장편소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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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의 생 - 에밀아자르
예전 회사에서 근무할 때상사가 고민을 말해보라길래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하니까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다 책은 삶은 어떤 형태로든 가치있다는 걸 말하는 것 같은데 과연 그 뜻으로 추천해준것일까..?
2024.02.11 -
아몬드 - 손평원
감정이 없는 친구가 감정을 되찾게된다는 내용 나는 감정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차가운 사람이 되고 싶다
2024.02.10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노이하우스
23.05.29 월요일새벽 2시에 완독했다 두 소녀의 살인사건 범인을 찾는 내용이다근데 결말이 기억 안나네.. 나는 어두운 엔딩을 좋아하나보다 납치된 아멜리도 익사하고, 마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사라져서 영원히 찾을 수 없는 비밀이 되어버리는 결말 더 매력있지 않나요?..
2024.02.10 -
홍학의자리 - 정해연
학생과 교사의 비정상적인 사랑? 주제부터가 엄청 자극적이다 몰입감을 잃을 것 같아서새벽 4시까지 완독해버렸다홍학은 동성애가 많은 동물인건 처음 알았네저번에 읽은 ‘구의증명’처럼 글로도 영화같은 긴장감과 반전을 줄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2024.02.10 -
구의증명 - 최진영
한 평생 책읽기를 싫어한 나였는데처음으로 엄청 읽고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도서관에서 앉은 자리에서 반을 다읽고,집와서도 새벽까지 안자고 읽었다 구와 담이는 어릴적부터 친구 사이였다구는 가난에 못이겨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담이는 그의 시체를 데려와 먹는다 담이는 그를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서 그를 먹은 것이다구를 애도하기 위한 방식으로 식인을 선택한 것이다 사랑이란 단어가 담을 수 없는 사랑같다 아프리카에서 이런 이유로 식인행위를 해왔다고 한다이제서야 이 문화가 이해되더라엄청 울었다엄청 울어서 아플 지경이었다 소재가 엽기적이여서 가볍게 읽으려고 했는데현실로 돌아오는데 너무 힘들었다항상 들춰볼 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다 정말 유명한 소설이더라서점에 갔더니 베스트셀러에 있더라고글이 쉽게 읽히지만,..
2024.02.10